
“홈술”이라는 키워드로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유도하여 앞으로 이야기할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려는 페이지이다. “혼술”이라는 단어를 “홈술”로 바꾸어 사용하고, 익숙하지만 새로운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한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 홈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홈=home=집,술)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앞서
제시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더 집중시키게 한다.


[표지 분석]
타겟을 20대로 잡고 20대의 니즈를 반영한
캠페인 제안서 느낌으로 시작한다.
20대의 상황
: 이제 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20대들은
술을 즐기기 시작하고, 다같이 먹는 것으로
인식하여 혼술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이러한 생각을 전환시켜 20대들의
맥주로 자리잡자는 기획서임을 알 수 있다.




[상황 분석]
맥주 시장에서의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그 중에서도 클라우드가 청량감을 내세운 생 드라프트
맥주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역시 오랫동안
소구해온 특성임을 알리며 맥주 시장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메인 워딩만 빼고 읽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핵심 내용이 잘 보였다.


[문제 도출]
경쟁사들이 오랫동안 소구해왔던 특성이라 제품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체 FGI를 활용해
자세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비슷한 맥주로 낙인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하고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인사이트]
최근 사회,문화적 변화로 인해 홈술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유흥 채널용 맥주로
인식을 하고 이러한 특성을 바꾸는 가정 채널의
변화을 주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왜 소비자(혹은 브랜드사)가 주력 채널에
주목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던 ‘기회’를 보충해주는 말로
더 자세히 언급했더라면 이야기흐름에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한다.




[타겟 분석]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20대들이지만,
아직은 관계형 홈술이 어색한 20대들에게 연결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초신선한 경험을 제공해야함을 이야기한다.


[정리]
앞서 이야기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잡아주면서
연결성을 잊어버리지 않게 정리해주는 페이지와
20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술자리라는 워딩과
“이런 생은 처음이라!”라는 워딩을 활용해서 생맥주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의미와 살아가는 의미를 지닌 생의 의미를 다 포함한 재밌는 워딩을 활용했다.











[IMC]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맞춰 생을 강조한 imc전략들과
영상,20대들과 걸맞은 틱톡,인스타 등을 활용해
실용가능하면서도 20대들이 관계형 홈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전략들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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