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기획서 분석 (지마켓)
쏘아 20_ 허예본
[지마켓 브랜드 소개]
대한민국 1등 온라인 쇼핑. 온라인/모바일 통합 거래액 규모 1위 브랜드
[시장 상황]
늘어나고 있는 쇼핑족 but 지마켓의 모바일 쇼핑몰 다운로드 순위가 감소
타 경쟁사도 유사전략을 펼치므로 소비자 입장에선 지마켓만의 메리트 찾기 힘듦
-> 소비자 입장에선 모든 쇼핑 플랫폼이 비슷하게 느껴지니 선택의 폭이 분산됨
→ 지마켓 선택 확률 ↓
[해결과제]
지마켓 온라인 인식 강화 캠페인

[표지]
“G마켓 쇼핑 사전에 고민은 없다.”라는 문구로 컨셉과 연결지어 한눈에 보기 좋은 표지를 제시했습니다.
이후 목차 없이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는 방식의 기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상황 분석]
쇼핑족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시적 환경을 제시한 뒤, 지마켓의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타 경쟁사의 유사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은 인지하였고, 지마켓만의 특장점인 ‘판의 경제’를 끌어와 지마켓만의 희소가치를 어필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간지]
'판에서 어떤 내용을 다뤄야 하나 ?' ( 2030 소비자를 끌기 위해) 라는 간지를 통해 2030 세대를 타겟으로 선정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립니다.


[타겟 분석]
2030 세대 중에서도 쇼핑을 할 때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햄릿족과 메이비족을 핵심 타겟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서 햄릿족과 메이비족을 겨냥하여 시행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시합니다. 큐레이션 서비스의 피해사례와 서비스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인터뷰(원하는 입맛대로)를 같이 제시하여 기업에서 진행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보단 소비자의 취향과 관심을 공유하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컨셉 도출]
지마켓만의 특장점인 ‘판’을 이용하여 쇼핑 중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2030 햄릿 족과 메이비 족을 위한 ‘쇼핑 동고동락’ 이라는 컨셉을 도출합니다.





[IMC 전략]
구체적인 동고동락 캠페인 전략의 예시 (인쇄 광고, 게릴라 이벤트, 옥외광고 등)를 제시합니다. 게릴라 이벤트와 같은 오프라인 홍보와 접근성이 쉬운 옥외 광고를 통해 전달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지마켓의 고민도 소비자의 고민도 모두 해결되기를”이라는 문구를 이용하여 ‘동고동락의 판’으로 지마켓의 고민과 소비자의 고민을 모두 해결한다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며 마무리합니다.
총평: 단순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함이 아닌,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햄릿족과 메이비족으로 타겟을 구체화 시켜 ‘동고 동락의 판’이라는 컨셉을 도출 시켰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또한, 목차가 없는 기획서라는 것이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표지 부분과 결론 부분에 컨셉과 어울리는 적절한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오히려 다른 기획서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느낌을 주는 장점으로 승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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