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분석: '세탁기 말고 크린토피아'라는 부제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젼략에 대한 궁금중을 유발하고 있다.
-시장분석1: 국내 세탁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동시에 경쟁사의 증가로 인해 관련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1인/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캐주얼 복장을 착용하는 상황이 증가하면서 세탁 서비스의 일상화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시장분석2: 따라서, 크린토피아는 일상 세탁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함으로써, 경쟁사와 다른 크린토피아만의 특징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크린토피아 커뮤니케이션 과제(세탁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강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사분석: 크린토피아는 "기분 좋은 세탁 생활"을 통해 세탁 서비스의 일상 생활화를 강조해 왔습니다.-소비자 분석1: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는 크린토피아 브랜드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기분 좋은 세탁생활'에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빨래는 집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강햐여 소비자들이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생각을 하지 못한 것 입니다. 즉,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기분 좋은 세탁생활'을 공감하기 어려울 것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소비자 분석1: 따라서, '기분 좋은 세탁생활'을 강조하기 보다 소비자의 세탁 습관에 대한 딴지를 걸어야 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소비자 분석2: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많은 2035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나'와 '일과 내 삶의 균형'이며, '워라벨'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가 세운 기준은 '정시 퇴근'(칼퇴)입니다. 하지만 빨리는 퇴근이후 행복한 시간을 방해하며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정시 퇴근이 아니라 빨래로 부터 벗어 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즉, '칼퇴말고 빨퇴'라는 문구를 통해 집안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퇴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하, 빠른 퇴근과 빨래 퇴근의 의미로 통용되는 줄임말인 '빨퇴'로 선정함으로써 중의적인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크린토피아에 대해 떠올리게 한다.유튜브 광고: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사용이 많은 유튜브 광고를 통해 크린토피아를 사용함으로써 빨래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다. 즉, 진정한 퇴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킨다.옥외 광고: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크린토피아를 인식시킴으로써, 빨래 퇴근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빨퇴선언문 캠페인을 통해 빨래도 업무의 연장선 이며, 크린토피아를 이용함으로써, 진정한 퇴근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할 수 있다.-빨퇴록(log): 빨퇴선언서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자연스럽게 후속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후속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빨퇴 후 편안하고 여유러워진 일상을 크레이티브들이 만든 영상을 통해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다.-금요일은 빨퇴날: 크린토피아 크리닝 데이 행사일인 매주 수요일에 고객들에게 굿즈와 아이템 증정 캘린더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매장 방문 수 증가와 크린토피아 크리닝 데이에 대한 인지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결론: 세탁 서비스의 시장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특징을 적절하게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빠른 퇴근'과 '빨래 퇴근'의 증의적인 의미인 빨퇴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크린토피아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킨 것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