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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기획서

[대홍기획] 제 37회 금상 - 클라우드 기획서 분석


“홈술”이라는 키워드로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유도하여 앞으로 이야기할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려는 페이지이다. “혼술”이라는 단어를 “홈술”로 바꾸어 사용하고, 익숙하지만 새로운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한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 홈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홈=home=집,술)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앞서
제시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더 집중시키게 한다.


[표지 분석]
타겟을 20대로 잡고 20대의 니즈를 반영한
캠페인 제안서 느낌으로 시작한다.

20대의 상황
: 이제 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20대들은
술을 즐기기 시작하고, 다같이 먹는 것으로
인식하여 혼술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

이러한 생각을 전환시켜 20대들의
맥주로 자리잡자는 기획서임을 알 수 있다.


[상황 분석]
맥주 시장에서의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그 중에서도 클라우드가 청량감을 내세운 생 드라프트
맥주를 출시하였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역시 오랫동안
소구해온 특성임을 알리며 맥주 시장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메인 워딩만 빼고 읽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핵심 내용이 잘 보였다.

 
[문제 도출]
경쟁사들이 오랫동안 소구해왔던 특성이라 제품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체 FGI를 활용해
자세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비슷한 맥주로 낙인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하고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인사이트]
최근 사회,문화적 변화로 인해 홈술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유흥 채널용 맥주로
인식을 하고 이러한 특성을 바꾸는 가정 채널의
변화을 주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왜 소비자(혹은 브랜드사)가 주력 채널에
주목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던 ‘기회’를 보충해주는 말로
더 자세히 언급했더라면 이야기흐름에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한다.


[타겟 분석]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20대들이지만,
아직은 관계형 홈술이 어색한 20대들에게 연결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초신선한 경험을 제공해야함을 이야기한다.


[정리]
앞서 이야기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잡아주면서
연결성을 잊어버리지 않게 정리해주는 페이지와
20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술자리라는 워딩과
“이런 생은 처음이라!”라는 워딩을 활용해서 생맥주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의미와 살아가는 의미를 지닌 생의 의미를 다 포함한 재밌는 워딩을 활용했다.


[IMC]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맞춰 생을 강조한 imc전략들과
영상,20대들과 걸맞은 틱톡,인스타 등을 활용해
실용가능하면서도 20대들이 관계형 홈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전략들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