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제 35회 은상 - 데일리C 기획서 분석

[표지] 타겟층이 확실하게 드러나있고 데일리C의 이미지를 살린 노란색 표지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목차] 자사분석 - 소비자분석- 타겟 인사이트- 컨셉 도출 - 컨셉 - 프로모션 실행방안 순으로 체계적인 구성이 이루어져있다.

[자사분석] 건강음료시장에서 데일리C가 차별화된 USP를 소구하고 있지만 이미 굳건하게 포지셔닝 된 건강음료시장에서 명확한 입지 확립에 부족하다는 데일리C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데일리C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시급하다는 문제도출을 하였다. 

-> 데일리C의 분석과 문제점 도출이 잘 드러나있다.

[타겟분석] 2534직장인 남성을 타겟으로 잡고 있고, 비타민 드링크는 가벼운 느낌이 아닌 지친 업무 도중 마시는 음료로 표현되고 있다.

[타겟 인사이트] FGI조사를 통하여 2534 직장인 남성 타겟들은 비타민 드링크를 피곤할 때 피로를 쫓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생각하였고 비타민 드링크를 마실 때 또 다른 피로감을 느낀다는 문제점으로 가져온다. 그래서 타겟이 원하는 것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진짜 비타민의 이미지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 실제 타겟이 원하는 비타민 드링크의 이미지를 이야기하며 타겟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전달하였다.

[컨셉 도출] 진짜 비티민 드링크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데일리C의 구매 시점을 변화시키자는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는 타겟들에게 새롭고 건강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를 가져온다.

-> 타겟들의 니즈를 가지고 새로운 컨셉을 도출하였고 타겟들에게 새로운 데일리C의 이미지를 주려는 컨셉이다. 플라시보 소비와 상쾌환의 예시로 기획서의 해결방안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컨셉] 진짜 비타민 드링크를 컨셉으로 힘이 난다는 비타민의 특성을 잘 드러낸 워딩을 사용하였다.

[IMC전략] 인지, 체험, 확산으로 프로모션이 구성되었고 타겟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나 대중교통, 편의점에서 진행되는 광고를 활용함으로써 타겟들을 적극 공략하는 전략들이 많이 구성되어있다.

[총평] 건강음료시장에서 데일리C만의 차별화를 주기 위한 컨셉을 도출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도 타겟분석을 통해 타겟들의 니즈를 깔끔하게 풀어내어 방안을 제시한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컨셉과 타겟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명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IMC전략에서도 타겟들을 적극 공략했던 것 또한 이 기획서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느껴진다.